
맛있고 간단한데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참다랑어 뱃살 먹는 방법
냉동참치(참다랑어 뱃살) 구매
우선 네이버에 ‘냉동참치’ 를 검색하여 냉동 참다랑어 뱃살을 주문한다.
참치 머리에 가까운 부위일수록 기름지고, 꼬리로 갈수록 담백해지니 취향에 맞게 주문한다.
개인적으로 중뱃살과 대뱃살, 배꼽살을 모두 먹을 수 있는 ‘2번 뱃살’이 좋은 듯 하다.


해동 1단계 – 염수 준비
바닷물과 비슷한 농도의 따뜻한 염수(35˚c 정도, 염도3.5%)를 준비한다.
집마다 다르겠지만 수돗물 제일 뜨겁게 해서 1L, 냉수 1L 를 섞으면 얼추 비슷해진다.
온수 2L에 소금 70g(밥숟가락 푹 퍼서 4번) 넣으면 된다.

해동 2단계 – 1분 담그기
냉동 참치 블럭을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준 뒤 염수에 1분 담가준다.
1분만 담가놔도 겉이 살짝 말랑해지므로 더 오래 담그면 손질하기 어려워진다.

해동 3단계 – 해동지 감싸기
해동한 참치를 꺼내 물기를 잘 닦아준 뒤 해동지로 잘 감싸준다.
해동지를 감쌀 때는 참치와 밀착되게 감으면 된다.


해동 4단계 – 랩핑
해동지로 잘 감싼 블럭을 랩으로 쭉쭉 땡겨가며 한번 더 잘 감싸준다.

냉장실 12시간 보관
랩까지 잘 감싼 참치블럭을 김치냉장고에 12시간 보관한다.
김치냉장고가 없다면 냉장실 바람나오는 곳 앞에 보관한다.

껍질, 복막 제거
12시간 냉장 보관 후 참치를 먹기 전 껍질과 복막을 제거 해준다.

이후 원하는 크기로 잘라, 기호에 맞게 먹으면 끝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