· 코스트코 삼겹살 원육은 버리는 부분이 없어 가성비가 좋다.
· 원육을 고를 때는 핏물이 제일 적게 나온 것을 고른다.
삼겹살 원육 부위
· 삼겹살 원육은 흉추 부분인 갈빗대 영역, 요추 부분인 미추리 영역이 같이 있다.
· 갈빗대 영역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삼겹살이다.
(오돌뼈가 중앙보다는 끝에 있을수록 부드러운 부위)
· 미추리 영역은 지방 함량이 낮고, 질긴 근육들로 이루어져 찌개용으로 적합하다.
(정육점에서도 미추리 부위는 찌개용으로 분류한다)
소분 방법
· 겉 표면의 핏물을 잘 닦아준다.
· 미추리 영역을 덜어낸다.
· 미추리에 가까운 갈빗대 3~4개 정도(단단한 떡지방이 있는 부위) 덜어낸다.
· 정형을 위해 앞 부분의 울퉁불퉁한 부분을 덜어낸다.
(덜어낸 부위는 볶음용으로 사용)
· 삼겹살을 원하는 두께로 자르고, 보관용기에 맞춰 한번 더 잘라준다.
· 먼저 덜어낸 갈빗대 부위는 떡지방이 있는 부위.
· 오래 삶으면 떡지방이 녹아내리면서 부드럽고 풍미가 좋은 수육이 된다.
(구워먹어도 맛있는 부위이다)
· 미추리 부위는 반으로 나눠 하나는 볶음용, 다른 하나는 찌개용으로 소분한다.
소분한 삼겹살 담기
· 손질한 고기를 보관용기에 담아준다.
· 2~3일 내에 먹을 만큼만 냉장보관하고 나머지는 냉동보관한다.
(냉동보관한 고기는 1달 이내에 먹는게 좋다)
· 사용하기 하루 전 냉장고에 넣어 해동하면 생고기와 흡사하다.
(급하게 사용해야 할 경우, 유수해동한다)
· 약 7만원의 원육 하나로 둘이 한달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 나온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