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<서울디자인위크 DDP 디자인페어> 에 다녀왔다.
이번 디자인 페어는 서울디자인재단과 29CM가 함께 준비한 전시로,
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한 전시이다.
(DDP 어울림광장에 들어서면 귀여운 고양이가 반겨준다)

29 APT. (전시 소개)

✔️장소 :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(DDP) 아트홀
✔️기간 : 2025. 10. 15. – 2025. 10. 19.
✔️운영시간 : 10.15.(수) 14:00~22:00 / 10.16~18.(목~토) 11:00~20:00 / 10.19.(일) 11:00~18:00
✔️입장권 : 일반 15,000원 / 얼리버드 6,000~10,000원)
이번 전시의 주제는 [4개의 아파트에 입주한 각기 다른 취향] 으로,
각 ZONE 별로 주제에 맞는 브랜드들의 전시를 볼 수 있다.
▼ 4개의 취향
· 129동 : 인생이 맥시멀리스트
· 229동 : 쉼 예찬론자
· 329동 : 고요한 미식가
· 429동 : 낭만적 실용주의자

인상 깊었던 전시
이번 전시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특별한 체험을 통해 결과물을 얻어 갈 수 있다는 점이었다.
1. 뚜누(TOUNOU)

[뚜누]는 예술가들이 디자인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다루는 브랜드다.
뚜누에서의 특별한 경험은 “나만의 티셔츠” 만들기이다.
아티스트들이 그린 귀여운 그림을 고르고, 조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다.
- 비용 : 5,000원
- 사이즈 : M or XL


2. 핀카(FINCA)

[핀카]는 “나의 색”을 갖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컬러 베이스의 브랜드다.
패션, 홈, 뷰티에 이르기까지 삶과 밀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.
핀카에서의 특별한 경험은 “BEDDING DIY”이다.
- 비용 : 25,000원


3. 사브르(SABRE)

[사브르]는 프랑스 커트러리 브랜드이다.
사브르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은 프랑스에서만 가능했던 “커트러리 커스텀 서비스”이다.
- 비용 : 제품별 상이


반가운 브랜드
실제 사용해 봤던, 반가운 브랜드들도 볼 수 있었다.
1. 쿼시(QUASH)

주방청소할 때 한번 써보고 반해버린 쿼시.
요리하다 보면 주방 가구와 가전들에 쌓이는 기름떼…
쿼시로 슥 닦을 때의 쾌감은 중독적이다.

유일한 단점이 가격인데, DDP 한정 특별 세일도 하고 있어 보자마자 바로 구매 해버렸다.
체험도 할 수 있으니 꼭 한번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.
2. 브랜든(BRANDEN)

우리집의 부족한 옷장을 해결해 준 브랜든.
여행갈 때 매번 사용하는, 너무 좋은 패킹 제품이다.
거의 모든 제품을 다 볼 수 있으니 한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.
(우리집 옷장 상태와 똑같아서 더 반가웠다)

마무리
위에서 언급한 전시 외에도
100여 개의 다양한 브랜드들의 전시가 있고,
그 이상의 제품과 체험이 있어 즐거운 전시였다.
10월 19일까지 진행되니, 시간이 되신다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기를 추천한다.
